맥체인 성경읽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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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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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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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사무엘하19 / 시편74 / 에스겔26 / 고린도후서12

9월
  9월 23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 개역한글
19 사무엘하 2Samuel 19
19 1 혹이 요압에게 고하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이김이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으로 들어가니라.
4 왕이 얼굴을 가리우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 가서 왕께 말씀하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신복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장관들과 신복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뻔하였나이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서 왕의 신복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찌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혹이 모든 백성에게 고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시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가로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나라에서 나가셨고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11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궁으로 도로 모셔 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어늘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대신하여 항상 내 앞에서 군장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로 마음을 일제히 돌리게 하매 저희가 왕께 보내어 가로되 "왕은 모든 신복으로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네려 하여 길갈로 오니라.
16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왕을 맞으려 내려올 때에
17 베냐민 사람 일천 명이 저와 함께하고 사울의 사환 시바도 그 아들 열 다섯과 종 스무 명으로 더불어 저와 함께하여 요단강을 밟고 건너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18 왕의 가족을 건네려 하며 왕의 선히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하여 나룻배가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려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의 앞에 엎드려
19 왕께 고하되 "내 주여 원컨대 내게 죄 주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옵시며.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20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는 고로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가로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치 아니하니이까?"

22 다윗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로 너희가 오늘 나의 대적이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날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23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저에게 맹세하니라.

2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서 왕을 맞으니 저는 왕의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25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을 때에 왕이 저에게 물어 가로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뇨?"
26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 왕의 종 나는 절뚝발이이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나의 종이 나를 속이고
27 종 나를 내 주 왕께 참소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28 내 아비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었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 두셨사오니 내게 오히려 무슨 옳음이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29 왕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30 므비보셋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저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왕을 보내어 요단을 건네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서 함께 요단에 이르니
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 팔십세라. 저는 거부인고로 왕이 마하나임에 유할 때에 왕을 공궤하였더라.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34 바르실래가 왕께 고하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삽관대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35 내 나이 이제 팔십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오히려 누를 끼치리이까?
36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 뿐이어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 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37 청컨대 종을 돌려 보내옵소서. 내가 내 본성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컨대 저로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옵시고 왕의 처분대로 저에게 베푸소서."
38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내가 너의 좋아하는 대로 저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39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바르실래의 입을 맞추고 위하여 복을 비니 저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을 호행하니라.
41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서 고하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적하여 왕과 왕의 권속과 왕을 좇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네었나이까?" 하매
42 유다 모든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지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내느냐? 우리가 왕의 물건을 조금이라도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 주신 것이 있느냐?
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십분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74 시편 Psalms 74
74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의 치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발하시나이까?
2 옛적부터 얻으시고 구속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의 거하신 시온산도 생각하소서.
3 영구히 파멸된 곳으로 주의 발을 드십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4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에서 훤화하며 자기 기를 세워 표적을 삼았으니
5 저희는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6 이제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8 저희의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9 우리의 표적이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다시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10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11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빼사 저희를 멸하소서.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악어의 머리를 파쇄하시고 그것을 사막에 거하는 자에게 식물로 주셨으며
15 바위를 쪼개사 큰 물을 내시며 길이 흐르는 강들을 말리우셨나이다.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17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이루셨나이다.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영히 잊지 마소서.
20 언약을 돌아보소서. 대저 땅 흑암한 곳에 강포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였나이다.
21 학대 받은 자로 부끄러이 돌아가게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로 주의 이름을 찬송케 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원통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대적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를 항거하는 자의 훤화가 항상 상달하나이다.
   
26 에스겔 Ezekiel 26
26 1 제 십일 년 어느 달 초 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로 흉용케 함 같이 열국으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훼파하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서 말간 반석이 되게 하며
5 바다 가운데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6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왕의 왕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북방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8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운제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9 공성퇴를 베풀어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11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12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13 내가 네 노래 소리로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로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14 너로 말간 반석이 되게 한 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 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주 여호와께서 두로를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의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중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살륙을 당할 때에라.
16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인하여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17 그들이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의 거한 유명한 성이여 너와 너의 거민이 바다 가운데 있어 견고하였었도다.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18 너의 무너지는 그 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로 거민이 없는 성과 같이 황무한 성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로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로 너를 덮게 할 때에
20 내가 너로 구덩이에 내려 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로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 예로부터 황적한 곳에 거하게 할찌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21 내가 너를 패망케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2 고린도후서 2Corinthians 12
12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세 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 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치 못한 것을 용서하라.
14 보라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예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나의 구하는 것은 너희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이에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공교한 자가 되어 궤계로 너희를 취하였다." 하니
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9 이 때까지 우리가 우리를 너희에게 변명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나의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중상 함과 수군수군 하는 것과,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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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사무엘상27(인간적) / 시편44(당당함) / 에스겔6(음란) / 고린도전서8(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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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사무엘상29~30(보호) / 시편47(지존) / 에스겔8(분노) / 고린도전서10(구원을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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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사무엘하3(여자) / 시편51(상한 심정) / 에스겔12(알라) / 고린도전서14(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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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사무엘하4~5 / 시편52~54 / 에스겔13 / 고린도전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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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사무엘하6(당당함) / 시편55(찟긴 마음) / 에스겔14(마음) / 고린도전서16(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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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사무엘하7(특별) / 시편56~57(사랑과 진실) / 에스겔15(주인) / 고린도후서1(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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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사무엘하8~9(인격) / 시편58~59(의) / 에스겔16(배신) / 고린도후서2(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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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사무엘하10(인격) / 시편60~61(회복) / 에스겔17(회복) / 고린도후서3(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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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사무엘하11(다윗의 강간) / 시편62~63(사랑) / 에스겔18(구원) / 고린도후서4(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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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사무엘하12 / 시편64~65 / 에스겔19 / 고린도후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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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사무엘하13 / 시편66~67 / 에스겔20 / 고린도후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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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사무엘하14 / 시편68 / 에스겔21 / 고린도후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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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사무엘하15 / 시편69 / 에스겔22 / 고린도후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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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사무엘하16(인격) / 시편70~71(다 몰라도) / 에스겔23(진심) / 고린도후서9(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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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사무엘하19 / 시편74 / 에스겔26 / 고린도후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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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사무엘하20 / 시편75~76 / 에스겔27 / 고린도후서13
25
[9월 25일] 사무엘하21 / 시편77 / 에스겔28 / 갈라디아서1
26
[9월 26일] 사무엘하22 / 시편78:1~:37 / 에스겔29 / 갈라디아서2
27
[9월 27일] 사무엘하23 / 시편78:38~:72 / 에스겔30 / 갈라디아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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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사무엘하24 / 시편79 / 에스겔31 / 갈라디아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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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열왕기상1 / 시편80 / 에스겔32 / 갈라디아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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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열왕기상2 / 시편81~82 / 에스겔33 / 갈라디아서6